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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중심에서 조선의 역사와 미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. 하지만 처음 가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봐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도 많으시죠? 이 글에서는 경복궁 관람 코스를 40분, 60분, 90분 시간대별로 나눠 정리하고,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.
경복궁 40분 관람 코스 – 짧고 굵게 핵심만!
- 광화문 → 흥례문 → 영제교 → 근정전 → 사정전 → 수정전 → 경회루 외부
- 경복궁의 중심인 근정전은 왕이 즉위하던 곳. 경회루 앞 연못에서는 SNS 인생샷을 남기기 좋아요!
- 근정전에서는 건물 옆 대각선 포즈로, 근정전 기둥 안에서 사진을 찍으면 한층 멋스럽습니다.
경복궁 60분 관람 코스 – 여유롭게 생과방 외관까지
- 추천 대상: 고종의 생활 공간과 생과방에 중점을 둔 코스
- 광화문 → 근정전 → 수정전 → 교태전 → 강녕전 → 사정전 → 경회루 → 생과방 외부
- 교태전은 왕비의 공간, 건청궁은 고종이 실제 거주한 공간입니다.
- 생과방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외부 관람만 가능합니다.
⏱️경복궁 90분 관람 코스 – 정원과 연못까지 감성 산책
- 추천 대상: 풍경과 건축미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
- 광화문 → 근정전 → 수정전 → 경회루 → 사정전
- 강녕전 → 교태전 → 자경전 → 향원정
- 국립고궁박물관 또는 경복궁역 맛집 탐방
관람 팁: 향원정은 작은 섬 위 정자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고입니다.
경복궁 인기 포토존 5곳 & 인생샷 찍는 법
✅ 한복 입고 사진 찍으면 입장도 무료, 인생샷도 남길 수 있습니다.
✅ 협문(옆문)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.
- 광화문: 초광각으로 웅장함 강조하여 사진찍기
- 근정전: 건물 옆 대각선 포즈, 근정전 기둥 안에서 사진찍기
- 경회루: 연못 반영 이용한 대칭 사진찍기
- 향원정: 다리 위에서 뒷모습 사진찍기
- 그리고 고개를 살짝 들어보세요. 지붕 끝, 용과 해치가 줄지어 앉아 있는 잡상도 멋진 피사체가 된답니다.
- 잡상은 왕의 위엄을 지키는 상상의 수호신입니다.
- 처마 및 단청 무늬를 클로즈업 해보세요. 청색, 적색, 녹색이 어우러진 곡선이 수백 년을 건너온 예술입니다.
- 궁궐의 문살은 꽃살문으로 빛이 스며드는 틈새 사이로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.
- 피사체를 문살로 프레이밍하면 인생샷이 가능합니다.
인생샷을 위한 경복궁 사진 꿀팁
- 한복과 초광각 조합은 무조건 성공
- 오전 10시 전, 오후 4시 이후 빛이 가장 좋습니다.
- 스마트 폰의 '라이브 포토'로 찍고 후보정하면 퀄리티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.
- '하단 로우앵글'로 사진찍기
- 뻔한 사진이 지겹다면, 경복궁의 잡상, 단청, 전각 옆 작은 협문, 문살 등을 남겨보세요.
경복궁 관람 코스를 잘 계획하면 단순한 ‘관람’을 넘어서, 역사 속 산책처럼 느껴집니다. 게다가 인생사진은 평생의 기억으로 남기도 하지요. 오늘 소개한 관람코스와 포토존에서의 인생샷으로 경복궁을 200% 즐겨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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