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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X가 매진일 때, 해결방법을 3가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.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KTX 티켓을 꼭 구하시길 바랍니다.
취소표 구하기 – 타이밍이 생명입니다!
KTX는 출발 시간 임박까지도 종종 취소표가 나옵니다. 가장 간단한 방법은 코레일톡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새로고침을 반복하면 취소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.
- 새벽 3시~4시 사이가 가장 티켓이 자주 풀리는 시간대
- PC라면 F5 키를 이용해 빠르게 새로고침 / 모바일이라면 화면 아래쪽 당겨서 새로고침
조금 피곤하더라도 이 시간대를 노리면 꽤 높은 확률로 원하는 구간의 좌석을 잡을 수 있습니다. 특히 금요일이나 공휴일 전날은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집중해서 확인해 보세요.
현장예매 – 아직 좌석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!
모두가 온라인으로 예매할 거라고 생각하겠지만, 현장 매표소에서는 일정 분량의 티켓이 따로 배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특히 출발 2~3시간 전이나 당일 새벽에 역으로 직접 가면, 의외로 좋은 좌석을 구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답니다. 단, 공휴일이나 연휴 전날은 일찍 움직이셔야 합니다.
구간을 나눠서 예매하기
KTX 직행 구간이 매진이라면, 구간을 나눠서 예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
예를 들어 서울→부산이 매진일 경우, 서울→동대구까지 남아있는 좌석을 예매한 뒤, 이후 구간인 동대구→부산은 입석으로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. 이때 중요한 건 다음 구간 티켓을 ‘탑승 전’까지 미리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에요. 그렇지 않으면 승무원이 추가 운임을 요구하거나 하차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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